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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진초(䀼誚)의 사진잡설(11)] "사진가는 노출증 환자인가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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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환 기자
기사입력 2018-09-27

"사진은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다."라는 말이 있다. 그 만큼 빛이 중요한다. 아니 전부다. 빛이 없는 칠흙 같은 공간에선 사진을 찍을 수 없다.

 

그래서 후래쉬를 사용하기도 한다. "후래쉬는 손가락 끝의 태양이다."라는 말도 있다. 

 

멋진 사진을 위해서는 적정한 양의 빛이 중요하다.

사진에선 그걸 노출이라고 한다.

 

같은 셔터스피드에서 빛의 양(f-stop)을 어떻게 조절하냐에 따라 완전히 다를 이미지가 생산된다.

 

노출은 작가의 의도이지 표준노출이란 말은 없다.

적정노출이 있을 뿐이다.

 

▲ 하늘에 측광을 했기 때문에 파란 하늘이 강조됐다.     © 이정환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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